모교서 11일 열려

2002년 북한군이 서해 연평도 인근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대한민국 영해를 침범해서 발생한 제2차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조천형 중사를 기리기 위한 흉상이 만들어진다.

조천형 중사 흉사 제막식은 11일 그의 모교인 대전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리며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유족, 연평해전유족회, 동문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막식은 제막 및 헌화,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조 중사의 흉상은 대전체고의 모금과 대전지방보훈청 후원으로 제작됐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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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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