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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소방공무원 초청 오찬

2017-11-09기사 편집 2017-11-09 17:08:15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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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들의 위험도를 줄이고 재난재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관련 연구소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또 소방관들을 전문으로 치료할 수 있는 복합치료센터도 설립된다.

이낙연 총리는 9일 제55회 소방의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초청 오찬에서 "여러분(소방관)의 열정으로만 재해 재난을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의 힘을 빌어서 대처함으로서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도입하도록 연구소를 설립하거나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국민을 안전하고 안심하게 모실 수 있게 특정 분야뿐 아니라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그런 일을 정부가 할 계획"이라면서 이런 안전안심 분야의 정책들을 제안하고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문기구를 이달 안으로 발족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자문기구에 분야별 안전안심 태스크포스 같은 기구를 두겠다"면서 "이렇게 해서 안전안심을 좀 더 제도적으로 과학적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여러분의 위험도를 줄여드리겠다"고 했다.

이 총리는 "올해 1500명을 시작으로 소방관 충원에 최선을 다하고 오는 2022년까지 충원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하도록 하겠다"면서 "소방직의 국가직화 문제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재난현장 임무 수행 우수 소방공무원을 서울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각지 일선 현장에서 맡은 임무를 수행 중인 우수 소방공무원 30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서울 용산 주택화재에서 불길을 몸으로 막고 시민 5명을 구조한 후 탈출 과정에서 부상을 당한 최길수 대원(서울 용산소방서)과 9월 전남 완도 탱크로리 전복사고에서 폭발 위험을 감지해 대피유도를 통해 인명 피해를 막은 김평종 119안전센터장(전남 해남소방서) 등이 참석했다.

제55회 소방의날 공식 기념행사는 정부 일정 때문에 6일 당겨 지난 3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곽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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