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이 9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대전경찰청 현장직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
이철성 경찰청장이 9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대전경찰청 현장직원들에게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
이철성 경찰청장이 9일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했다.

이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지방경찰청 무궁화 홀에서 현장직원 등 400여 명과 함께 `현장 활력 토크`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이 청장은 `현장 활력, 그리고 경찰`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후,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을 나눴다. 특강 후에는 대전경찰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오찬을 들며 현장근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대전경찰청 지휘부와의 간담회에서 이 청장은 "주요 간부들이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대전지역의 치안 확보와 화합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협력단체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청장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과 경찰묘역을 참배하고 호국영령과 순직·전사 경찰관들의 넋을 기렸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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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가운데) 경찰청장이 9일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
이철성(가운데) 경찰청장이 9일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해 현장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경찰청 제공

조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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