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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전 행감] 문화산업펀드 무용론 제기

2017-11-09기사 편집 2017-11-09 1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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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액 43억 원 중 14.8%만이 지역으로 돌아가는 펀드는 정책적 판단이 잘못된 것입니다."

9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원은 대전시 문화산업펀드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날 진행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 의원은 문화산업펀드의 투자액 43억 원 중 14.8%만이 지역에 투자돼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있을지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또 조 의원은 시가 운용하는 6개 펀드로 투자한 업체 중 7개 업체가 폐업 또는 부도처리된 점도 지적했다. 조 의원은 "7개 업체의 폐업 또는 부도로 인해 114억 원에 달하는 미회수금이 발생했다"며 "문화산업펀드는 귀중한 시민혈세를 낭비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각 투자조합별 투입예산 대비 지역경제 기여도를 면밀히 파악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 과학경제국 관계자는 "문화산업펀드는 다른 펀드보다도 지역투자비율이 낮기 때문에 계속 펀드 운용사에 지역에 더 많이 투자되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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