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이른둥이는 2.5㎏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의 새 이름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는 2014년부터 매년 `이른둥이 희망파티`을 열고 있다. 올해는 15명 이른둥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8일 천안시내 한 호텔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희망파티에는 천안가족상담센터 김순초 박사가 초청돼 `자녀를 살리는 소통의 기술`이란 제목으로 육아법을 강연했다. 감동스토리 시간에는 참여 가족들이 번갈아가며 다양한 경험담을 주고받고 서로를 격려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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