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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 값 상승세 둔화…세종, 충남·북 지역 약보합

2017-11-09기사 편집 2017-11-09 15: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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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2017년 11월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자료=한국감정원 제공
충청권 11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전은 상승폭이 둔화됐고, 세종과 충남·북 지역은 낙폭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9일 한국감정원이 조사한 올해 11월 첫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11월 6일 기준)에 따르면 대전의 아파트값은 지난 주 대비 0.04% 올랐다.

지난달 대전의 주간 아파트 가격은 0.05%, 0.08%, 0.06%, 0.10% 등으로 상승폭을 키워나갔으나 이달 첫째주 들어 상승폭이 감소했다.

같은 기간 세종시 아파트값은 마이너스 상승률(-0.03%)을 기록했다. 낙폭은 전주(-0.06%)에 견줘 줄었지만 2주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세종의 아파트 가격변동률은 둘째 주 0.00%, 셋째 주 0.01%, 넷째 주 0.02% 등으로 약보합세를 이어가다 다섯째 주 들어 마이너스 상승률을 기록했다.

충남·북 지역도 하락폭이 줄었다.

충남의 11월 첫째 주 아파트 가격은 지난 주 대비 0.05% 감소했다. 전주 증감율(0.09%) 보다는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충북은 -0.03%→0.00%로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 전국의 아파트 가격은 0.01% 상승했다.

한국감정원 관계자는 "조정대상이나 투기과열지구 및 투기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등 시장안정을 위한 정책이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전반적으로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와 더불어 정부의 집중모니터링이 계속됨에 따라 관망세를 나타냈다"며 "역세권이나 산업단지 인근으로 배후수요 풍부하거나, 교통망 구축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주 보합에서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대전과 세종 지역의 전세 가격은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대전의 11월 첫째 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1%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세종은 0.15% 올랐다.

반면 충남은 0.09% 하락하며 전주(-0.035)에 견줘 낙폭이 커졌다. 이 기간 충북은 0.02%→0.06%으로 상승폭이 확대됐졌다.

감정원은 "세종은 지난 2분기 하락폭이 컸던 단지를 중심으로 전세가격 회복세를 보이고 충북은 매매가격 추가하락을 우려하는 전세유지수요로 가격이 상승했다고"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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