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온열안마의자 전달식은 동절기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면사랑후원회가 마련한 행사로 작년에는 48명의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어르신, 후원자, 지역주민,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난타, 밸리댄스, 색소폰 공연과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마련된 온열안마의자는 총 72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다.
또한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 김명규 회장과 신합리 조혜련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면의 지역복지는 서천군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면사랑후원회를 중심으로 나눔이 활성화되는 행복한 서면이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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