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완섭(사진 가운데) 서산시장이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완섭(사진 가운데) 서산시장이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는 이완섭 시장이 8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주민자치 공동체 사업을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하고, 한다리권역 종합정비 사업의 추진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촉구하며, 2030년 인구 30만 시대의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와 기업간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구조의 정착을 강조했다.

특히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를 유치해 서산시, 태안군 등 충남 서북부 지역 근로자들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도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이 시장은 "하늘길, 바닷길, 육로, 철로를 잇는 사통팔달 교통체계와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해뜨는 서산을 만들어 나가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올해 2017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대상과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등 행정능력을 평가 받고 있다. 정관희·박계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