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 김장재료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김장시장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김장시장은 김장철을 맞아 청주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육거리종합시장 내 꽃다리 방면 교통섬 일원에서 펼쳐진다.

새벽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민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파, 마늘 등 각종 김장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육거리종합시장은 이 기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어 판매한 이익금 일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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