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10일 개막하는 제11회 충북 우수시장 박람회에서 무극시장이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충북 도지사 표창과 무극시장 상인회 김태현 이사가 우수 상인으로 선정돼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사장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무극시장은 지난해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돼 `금빛마을` 무극시장 브랜드를 개발하고 조형물, 대형 모니터, 디자인 조명, 이미지월 등 시설물 설치, 노다지 장터, 홍보단 운영, 공동세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김태현 이사는 상인회 조직력 강화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충북우수시장 박람회는 지역의 우수상품을 전시하고 홍보, 판매해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이번 행사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 까지 4일간 청주종합경기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한편, 음성군은 오는 12일 음성군의 날 행사로 농 특산물 특가 판매와 품바 공연을 진행하고 인삼, 마, 잡곡류 등 우수 농산물 전시 판매 부스에 참여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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