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홍성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편다.

이번 확인조사는 급여 지급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복지급여 누수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 등 13개 복지사업의 법적 확인조사 대상 수급자이다.

군은 이번 조사에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관련정보, 국세청의 일용근로소득 등 24개 기관 76종 및 140개 금융기관으로부터 회신된 금융재산자료 등 최근 갱신된 공적자료를 반영함으로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중 소득·재산 등 변동이 있을 경우 반드시 군청 및 해당 읍·면 등 보장기관에 자진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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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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