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홍성열 증평군수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기초자치단체장 및 기초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원장 김안제)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지방자치 22주년을 맞아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민간단체를 선정·격려하고자 올해 처음 만들어졌다.

홍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중 울릉군(72.89㎢) 다음으로 작은 초미니 지자체인 증평군의 민선 3, 4기 단체장 직을 수행하면서 청렴을 바탕으로 모범적 자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 군수는 "증평발전을 위해 늘 함께해 준 3만 8000여 군민과 400여 공직자에게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가 있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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