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예비교사의 전문 직업 능력을 함양하고, 창작 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5개 팀 76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국영상대 유아교육과 하늘지기 팀은 유아들이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갖기 쉬운 만큼 친근한 아동극을 통해 교육적 효과와 공연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장정애 학과장은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인형극 창작, 놀이 소품 제작 등을 통해 유치원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대회였다"고 말했다. 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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