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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합격의 마지막 관문, '면접'

2017-11-07기사 편집 2017-11-07 09: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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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면접의 유형
수시 합격의 마지막 관문, '면접'



면접은 수시 합격을 좌우하는 마지막 관문이라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각 대학과 전형, 학과에 따라 원하는 학생의 모습도 다르고, 대학 입학 후 배우는 내용도 다르기 때문에 면접 유형이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한 대학의 면접 형태를 살펴보고 그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면접 준비는 우선 면접 유형별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또 어떤 내용이 출제되는지를 살펴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서류기반 면접의 경우 많은 대학들이 활용하는 면접유형으로 서류의 진위 확인과 지원자의 인성및 가치관 확인이 주 목적이다. 지원자가 경험한 내용인지 검증이 이뤄지기 때문에 제출한 서류에 대해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 돌발 질문에 대처할 수 있도록 '키워드 답변' '진로와 연계한 답변 원칙' 등 일종의 범용 답안을 미리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된다.

전공과 연관된 지식을 묻는 질문도 많다. 지원 학과의 특성을 파악해 지원 동기와 연관된 답변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인문계열 지원자의 경우 전공관련 시사이슈나 쟁점을 교과개념과 연계지어 폭넓게 생각해 보는 훈련도 필요하다. 이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과거 면접 기출 유형 파악이다. 지원하는 대학 및 모집단위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와 관련돼 질문을 통해 진위와 진정성을 파악하려 하는지,전공과 관련한 다양한 시사 관련 질문을 던짐으로써 지원자의 사고력을 알아보려 하는지, 또 고난도 제시문을 주고 독해력과 창의성을 검증하려 하는지 미리 대비해야 한다.

또한 신문과 뉴스 등을 통해 최근 시사, 국내외 이슈, 과학기술 등에 대한 내용도 점검해 봐야 한다. 면접에서 전공이나 인성 중심 질문에 비해 시사관련 질문의 비중은 크지 않지만 평소 오랫동안 준비해 실력차가 두드러지지 않는 전자에 비해 개인차가 큰 항목이다. 지원자의 지식과 사고력을 측정하기 좋은 잣대가 된다. 또 평소 자신이 지원한 전공에 대해 얼마나 심층적으로 생각을 해봤는지를 적절히 평가하는 도구로도 활용된다. 자신의 입장과 근거를 함께 정리해야 한다. 시사 내용 자체를 묻기도 하지만 그것을 소재로 교과형 문제를 묻기도 하는 만큼 사사와 교과의 연계도 필요하다. 면접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순발력 있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자신이 지원한 대학과 전공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체크해야 한다.

올해 이슈가 되었던 시사 상식과 관련된 학과의 예를 들면 탈 원전, 전술핵 배치, 독자적 핵개발 등의 이슈들이 쏟아졌다. 원자핵공학과, 원자력공학과, 에너지시스템공학부등 관련 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에 대한 깊이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또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핵위협이나 사드문제 등 국방·안보 관련 이슈에 대해선 사이버국방학과, 국방시스템공학과, 국방정보공학과 , 군사학과 등 국방 및 안보 관련 학과 지원생들이 챙겨봐야 할 내용이다.

<김훈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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