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이 정무부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충북경제 4% 실현을 통해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제천고와 충북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충북민주화운동협의회 상임위원을 시작으로 청주민주운동청년연합 사무국장, 국회교섭단체(민주당) 정책연구위원, 국회의장비서실 비서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산업정책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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