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내년도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청회를 연다.

문화재단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전예술가의집에서 `2018년도 문화예술지원사업`에 대한 지역 문화예술계의 의견수렴을 위한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분야별 간담회는 연극, 무용, 시각, 음악, 국악, 연예(대중·다원), 문학 등 7개 분야의 문화예술지원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 예술가(단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 등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와 같이 지역 예술가(단체)의 의견을 듣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보다 원활한 지원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대전문화재단 예술지원팀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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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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