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23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1개를 획득하며 올해 목표였던 62개를 초과했다. 또 시교육청은 대부분의 종목에서 득점을 획득했고 전국에서 약체로 평가받았던 구기종목에서의 선전이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 이재현과장은 "대전 고등부 선수단은 부족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각 학교의 관심과 지도자와 선수들의 열정을 발휘해 역대 최고의 성적를 내 큰 감동을 받았다"며 "대전교육청은 체계적인 선수육성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강화해 앞으로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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