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중(가운데)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이 대전·충남·세종 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김용준 회장과 함께 지난 1일 세종시에 있는 산채인 농업회사법인(표고버섯 농장)을 방문해 백훈이(왼쪽 첫번째) 대표로부터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통 판로 확보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김윤중(가운데)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이 대전·충남·세종 소상공인협동조합협업단 김용준 회장과 함께 지난 1일 세종시에 있는 산채인 농업회사법인(표고버섯 농장)을 방문해 백훈이(왼쪽 첫번째) 대표로부터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유통 판로 확보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대전점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의 특산품 판로 확보를 위해 산지를 직접 방문, 생산자와 상담을 통해 선별된 상품을 선보이는 지역 특산물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3-9일 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식품관 특설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대전·충남·세종 소상공인협동조합 특산물전`에는 세종 표고버섯, 서천 멸치, 대전 복떡빵 떡, 예산 사과, 보은 대추, 논산 고향기름 등 특산품 30여종을 산지의 생산자와 직접 연결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중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유통 판로 제공을 위해 산지를 방문해 생산자분을 직접 만나보고 지역상생 기획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주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롯데백화점의 전국적인 점포망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이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에도 널리 알려져 생산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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