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1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에서 열린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1일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병원 내에서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적돌봄자, 치료요법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실시하는 전문교육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10주간의 교육을 마친 31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교육과정 동영상 시청과 수료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박지찬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전인치료센터 소장은 "아직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말기 암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전문가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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