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진천 명심체험마을에서 열린 정보화 마을 충북지회 워크숍에서 둔율 올갱이 정보화 마을(위원장 박종영 왼쪽 2번째)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충북 도지사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지난 24일 진천 명심체험마을에서 열린 정보화 마을 충북지회 워크숍에서 둔율 올갱이 정보화 마을(위원장 박종영 왼쪽 2번째)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충북 도지사상을 받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칠성면 둔율 올갱이 정보화 마을이 지난 24일 진천 명심체험마을에서 열린 정보화 마을 충북지회 워크숍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돼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이 마을은 지난 7월 5일 전국 정보화 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선도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둔율 올갱이 정보화 마을은 대학 찰옥수수, 청결고추, 절임배추, 감자, 도라지, 인삼 등 지역 특산물을 자매결연 도시 및 기업체와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판매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만 두 번이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종영 위원장은 "현재 올갱이 청국장 특허를 받아 가공시설을 준비 중"이라며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높이고 6차 산업을 완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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