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경로의 달을 맞아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경로의 달을 맞아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경로의 달을 맞아 2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도내 경로당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정감사 일정으로 안희정 지사는 영상으로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 2부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 증진 공로로 대한노인회 김동민 태안군지회장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안 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어르신들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신 역사의 주역으로 후손으로서 무척 고마운 마음"이라면서 "어르신들이 물려준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정원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