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지난 6월부터 실시된 한마음생활체육관,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월평사이클경기장의 보수공사 완료를 앞두고 3개 체육시설을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

한마음생활체육관은 노후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이달 28일 재개장할 예정이며,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과 월평사이클경기장도 각각 11월 1일과 21일 재개장을 앞두고 있다.

공단은 올해 국비를 확보해 한마음생활체육관 배드민턴장과 탁구장을 전면 보수했으며, 사정인라인스케이트장 우레탄 바닥 교체 및 진입로 확장공사와 월평사이클경기장 관람석 도장공사를 했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휴장기간 중 불편을 감수한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수시로 파악하고 보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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