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금산초등학교에서 학교급테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일 금산초등학교에서 학교급테이 행사를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로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교급식데이 행사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금산로컬푸드(주)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금산초등학교에서 학부모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로컬푸드 농산물의 우수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공유 및 공급확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로컬푸드(주)는 친환경·로컬푸드 교육, 전시, 시식을 통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소비 유도, 미래세대에 대한 친환경 먹거리와 지역농산물 중요성을 일깨우는 교육·홍보의 장으로 다가섰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이번 행사로 지역 농산물에 대해 학부모·생산자단체·학교관계자 간 상호 이해 및 신뢰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홍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