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공회의소가 19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개최한 `제19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CEO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가 19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개최한 `제19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에서 CEO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대전상공회의소는 19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제199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정교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

박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변화와 혁신은 적극적인 행동과 열정으로부터 시작해 창의성이 더해진 후 완성 된다"며 "지역 기업이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오늘 강의주제와 같이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 늘 도전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회원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지원과 홍보를 위해 마련된 `회원 기업인 3분 스피치`와 박종하 창의력 연구소 the brains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회원 기업인 3분 스피치` 코너에서는 (주)푸시풀시스템의 송성면 대표가 소개됐다.

송성면 대표는 "푸시풀시스템은 세종시 홍익대 산학협력관에 위치한 도어록 개발전문 업체로 문이 흔들리지 않는 구조의 도어록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소음,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 소리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안정감 있는 도어록으로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 창의성을 통한 변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박종하 대표는 "비즈니스에서의 창의성은 새로운 산물을 내놓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며 "CEO의 진정한 리더십은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소통과 설득, 끈기를 통해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배짱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다. 주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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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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