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종합복지센터 조감도
새롬종합복지센터 조감도
세종지역 15개의 복지기관과 단체가 입주할 새롬동 복지센터가 오는 25일 문을 연다.

새롬동 복지센터는 연면적 1만 5664㎡,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행복도시 2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서비스를 하게 된다.

주요 입주시설을 보면 1-2층 새롬동 주민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수화통역센터,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이 입주해 업무를 보고 있다.

이 가운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서비스, 가족교육, 가족상담, 가족돌봄, 부부상담 등 다양한 가족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층에는 지난 10일 남부통합보건지소와 행복맘 통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임신·출산·육아·보육 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대시설로 대강당, 체력단련실, 탁구장, 강의실을 갖추는 등 시민들의 여가생활 및 체력향상과 시민교육,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신도시에 생활권별로 6개의 광역복지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며 1 생활권의 경우 2015년 9월 문을 연 종촌종합복지센터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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