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군 안전총괄과 직원과 전통시장 상인을 대표하는 상인회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어깨띠를 착용하고 광천 전통시장과 주요거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국내외 관광객 및 지역주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와 유통기한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가 널리 알려져 소비자의 알 권리 충족과 공정한 거래질서가 정착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다가올 김장철을 대비해 광천토굴새우젓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로 원산지 표시 및 위조 상품 등에 대한 신고의식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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