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나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여성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별 모집단위는 북부권(단양, 제천, 충주), 중부권(청주, 진천, 증평, 음성), 남부권(영동, 보은, 옥천, 괴산)의 3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구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창업 아카데미 참가자들은 창업 전문가로부터 창업에 대한 기본교육과 사업화 교육을 받게되며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교육도 진행된다.

도 전정애 여성정책관은 "충북 여성창업 아카데미와 경진대회 계기로 여성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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