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복렬)는 18일 조례안 13건과 동의안 5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세종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3건의 조례안과 `재단법인 대전세종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5건으로 모두 가결했다.

이 가운데 `세종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복지재단이 법인으로서의 공익성을 유지하고 건전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추가해 수정가결 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김복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출산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준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시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조성 조례안`등 8건으로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25일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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