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3시 46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의 한 건축자재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차량 20대와 인력 48명을 동원한 소방당국은 5시간 가까이 진화 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6시 5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이 불은 건물 2400㎡ 규모 건물 1동을 태운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진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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