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는 4기 입주예술가들의 결과 보고전을 연다.

4기 입주예술가 김연희·노상희·이샛별·이승현·이지영·클라라 페트라 사보(헝가리) 작가는 지난 1월부터 창작센터에서 작업한 작품 전시회인 `알맞은 시절`을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 작가당 3-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연계행사로 입주예술가가 큐레이션 한 영화를 상영하는 `테미무비 나이트`가 20-21일, 27-28일에 있으며 전시 작품을 감상하며 자유로운 대화로 작가와 작가관을 알아보는 `아티스트 토크`가 21일과 28일 두 차례 마련된다. 작가들의 창작 공간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오픈 스튜디오`도 22일까지 운영한다. 전시와 모든 행사는 무료이다.

한편 내년에 입주할 5기 입주예술가 공모 접수는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창작센터 홈페이지(www.tem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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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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