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따르면 가을철 천안의 대표 책 문화 축제인 올해 북 페스티벌은 `가을! 책 숲에서 노닐다`는 주제로 북 콘서트 `책의 노래 서율과 박영란 작가와의 만남`, `소중애 작가와 만남`, 가족뮤지컬 `노란궁전 하품공주`, `호랑이한테 잡아먹혔다가` 등을 선 보인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손인형극 등 책과 관련한 체험·전시행사와 돗자리광장, 프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페스티벌 자리에서는 지역 독서발전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도 수여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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