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에 따르면 올해 박람회장은 독립기념관내 조성되며 각 현충시설 주요 활동과 시설 등을 소개하는 전시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각 전시별 나라사랑 체험은 주말인 21일과 22일 이틀간 관람객에게 제공된다. 나라사랑 체험은 독립운동과 국가수호 기념관들의 주요 인물과 사건을 주제로 2개의 존이 구분돼 각 기관 특색에 맞게 운영한다. 대표적인 체험행사로 동학농민혁명기념관의 `나만의 사발통문 만들기`, 심산김창숙기념관의 `심산 무궁화피우기 체험`이 있다.
박람회는 별도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나라 사랑 하는 만큼 체험비를 내고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모아진 체험비는 각 참가기관 이름으로 형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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