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예산군은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기념식은 황선봉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예산군체육회 밸리댄스팀과 가수 공연, 예산길동무 난타팀 공연으로 시작한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인 윤리선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발전 유공자 표창은 임재의 씨 등 12명이 선정돼 황 군수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황 군수는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들에게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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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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