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에서 실시한 2017년 진단검사실 신임인증평가에서 16년 연속 우수검사실 인증을 획득했다.

검사실 신임인증평가제도는 검사실 업무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한 제도이다.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인증 획득에 따라 2019년까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검사실 운영과 진단혈액, 임상화학, 임상미생물 등 12개 분야에 대한 종합 검증과 현장 검사로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 관계자는 "전 항목에서 양호한 평가를 받은 것은 환자들에게 신속·정확한 검사결과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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