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2012-2016)간 대전의 외국인 관광객 연도별 방문 비율이 최대 2.2%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최하 78%를 기록한 서울과 큰 대조를 보인다.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이 한국관광공사에서 받은 `최근 5년간 외국인 관광객 지역별 방문 비율`에 따르면, 대전은 2012년 2.2%, 2013년 2.1%, 2014년 1.1%, 2015년 1.2%, 2016년 1.0%를 기록했다. 충남 역시 같은 기간 최고 1.7%, 최저 0.9%의 분포를 보였다. 반면 서울은 최고 82.5%, 최저 78.0%를 기록, 충청권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과 큰 대조를 보였다. 성희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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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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