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최근 충남 금산의 한 연수원에서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학년도 2학기 직무역량강화캠프`를 열었다. 캠프는 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고취와 면접·취업·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 대전지역 영업·제조 등 직무별 실무자를 강사로 초빙해 현장 업무 내용과 생생한 입사지원 과정을 듣는 특강시간도 마련됐다.
모의 면접에 참가한 조준호·진승완(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씨는 "캠프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기법과 모의 면접을 보면서 실제 취업에 도전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실무자들에게 듣게 돼 유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배재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오는 27-28일 `2017학년도 2학기 직무역량강화캠프 2차`를 열어 학생들의 취업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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