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전을 찾은 국토순례단이 대전시, 대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12일 대전을 찾은 국토순례단이 대전시, 대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23회 평창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 기원과 홍보를 위한 `렛츠고! 2018, 투게더! 2018 국토순례단`이 16개 시·도 중 첫 방문지로 대전을 찾았다.

12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국토순례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대회 홍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국토순례단 이정식 특보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홍보를 위해 애써주신 대전시청과 대전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대한민국 중심인 대전에서 국토순례를 시작한데에 영광으로 생각하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대히 환영해 주신 데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행사 후 국토순례단은 두 번째 홍보지인 충남으로 출발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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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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