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체전에 대전시는 45개 종목 1056명의 선수가 출전해 3만 2000점, 종합순위 10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 과학센터는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그동안 센터의 개인별 체력 및 심리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현장지원에 나선다. 또 경기력 향상을 위해 트레이닝(영양), 스포츠심리, 역학(동작분석) 등으로 세분화해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탠다.
대전시체육회 임종열 사무처장은 "그동안 센터에서 축적된 대전시 선수들의 체력 및 심리측정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를 적극 활용한 전국체전 현장지원은 그 의미가 크다"며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센터의 적극적 현장지원을 통해 올해 전국체전에서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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