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국제로타리 제3620지구 서산지역 서산로타리클럽(회장 표성완), 보라매로타리클럽(회장 최관호), 국화로타리클럽(회장 장명애)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다양한 한인동포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산로타리클럽에서 2017년 우즈베키스탄 한인동포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도이테파 1번 학교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

표성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사업은 고려인 동포 자녀와 이 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 일행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말 한글학교와 한국 유치원에 학습기자재, 도서, 옷, 학용품도 기증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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