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단체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산로타리클럽에서 2017년 우즈베키스탄 한인동포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도이테파 1번 학교에 수세식 화장실 설치를 지원했다.
표성완 서산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사업은 고려인 동포 자녀와 이 학교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 일행은 우즈베키스탄 한인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말 한글학교와 한국 유치원에 학습기자재, 도서, 옷, 학용품도 기증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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