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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 손잡고 창업 활성화 뒷받침

2017-10-12기사 편집 2017-10-12 1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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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내년부터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들과 손잡고 창업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한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내년 신규시책으로 '천안 성공 스타트업(START-UP) 플랫폼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대학별 특성화 역량에 기반해 전문화된 천안 소재 창업보육센터와 START-UP매니저 협의체를 구성하고 년 12회 창업 네트워크 행사 및 지원프로그램 운영, SB플라자 1층과 3층을 활용한 기업 네트워크 프로그램 구축, 천안중소기업 지원 펀드 조성 및 운영방안 마련 등이다. 시는 천안의 대학들과 경제단체,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8개 창업보육센터 및 이들 센터에 입주한 120여 개 기업 지원을 위해 내년 본 예산안에 시비로 1억 원 편성도 추진한다.

시는 성공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면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513 일원에 2019년까지 건립하는 과학벨트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와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 천안시지식산산업센터를 연계해 '천안형 창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B플라자에는 창업교육, 카페, 회의실, 연구실, 세미나실 등을 갖춘 '청년창업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내년에 청년창업 육성을 위해서도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들과 협력 강화에 나선다. 시는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비 일부를 분담해 내년에 청년창업팀 10개 육성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운영기관이 될 청년창업팀 육성사업은 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선정 창업팀들에 사업화 단계별로 활동비 및 제품개발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천안시 박찬종 전략산업팀장은 "지금까지 지자체 기업지원시책들이 기존 기업들에 초점 맞춰졌다면 앞으로는 대학이 밀집한 천안의 도시특성과 경쟁력 있는 초기창업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창업보육센터들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청년창업 등 창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은 남서울대, 단국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상명대, 코리아텍 등 대학 6곳과 재단법인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남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각각 1개소씩 총 8개의 창업보육센터가 산재해 있다. 특히 단국대, 상명대, 백석문화대 창업보육센터는 2017년 4월 '천안BI(창업보육센터) 클라우드단'을 출범해 입주기업 업종별 상호 교차지원 및 양질의 창업보육서비스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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