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시장
황명선 시장
[논산]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과 시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회의를 열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논산 조성`을 다짐했다.

이날 황명선 시장은 "`따뜻한 마을 공동체 시범사업 동고동락`의 의미를 설명하고 논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고동락 휴머니티 사업은 헌법 제10조에 나오는 보통사람들의 행복을 위함"이라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논산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도리이자 목표"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시민의 날 행사를 비롯한 타운홀미팅, 노인의 날 행사, 복지·건강박람회, 상월고구마축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논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9월 중 여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시민과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중앙정부보다 시민 삶에 더 가까이 있고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사회의 행정참여를 보장하는 지방정부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반월2통 민방위대 류재수씨가 장관 표창을, 충청남도 남부평생학습관 김종욱씨 외 2명이 도지사 표창을,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윤태일 지사장 외 21명이 주민자치역량발표대회, 지역개발 유공 등으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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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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