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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경찰지구대 등 인력 부족 '심각'

2017-09-28기사 편집 2017-09-28 23:08:19

대전일보 > 사회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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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의 지구대·파출소 현원이 정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경찰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대전의 지구대·파출소 정원은 1188명이지만, 지난달 말 기준 1126명이 근무해 정원 대비 현원 비율이 94.8% 수준이다.

충남도 2043명 정원에 1973명이 근무해 역시 94.8%를 기록했다. 이는 현원이 부족한 전국 12개 지방청 중에서도 경기북부청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올해 8월 기준 전국 파출소·지구대의 현 인원은 4만 7230명으로, 정원 4만 8053명에 비해 823명(정원 대비 1.71%) 부족한 상황이다. 반면 지방청은 현인원 1만 9912명으로 정원 1만 9484명보다 428명(2.20%)이 많았다.

다만 대전은 지방청 정원이 573명이지만 568명이 근무해 정원 대비 현원 비율이 99.1%로, 울산청과 함께 지방청의 근무인력이 정원에 못 미치는 지방경찰청으로 확인됐다.

진선미 의원은 "민생 치안현장인 파출소·지구대는 인원이 부족하고 나이도 많은 반면 지휘부 중심의 본청·지방청은 인원이 넘친다는 것은 범죄에 신속하고 충분히 대응하는데 저해 요소가 될 수 있다"며 "경찰이 현장 중심의 치안을 강조하는 데, 이를 실제로 전담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관이 적절히 충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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