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2015년부터 도청 불자회를 이끌며 정기법회 및 사찰 성지순례, 템플스테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말 수덕사(예산)와 마곡사(공주) 등 사찰을 찾아 신도들과 주기적으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고, 불자회 수장으로서 회원들의 단합과 역량 강화·포교활동을 활발하게 했다는 평가다.
조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더욱 보듬으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이겠다"며 "도청 불자회가 더욱 발전하고 모두의 마음에 자비의 등불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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