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행사장은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전시·연출, 공연·이벤트, 교역·학술,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28일 조직위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30일 인삼의 대중화 및 세계화를 위해 (사)한국조리사협회 충남세종지회 주관으로 `전국인삼요리경연대회`가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고 충남문화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충남예술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일정별 주요행사는 한가위행사로 10월 3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붓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5일 오후 2시, 트로트가수 김용임, 오로라, 배일호 등이 출연해 신명나는 `한가위특별콘서트`가 펼쳐진다.

이어 6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줄타기 예능보유자인 `김대균의 줄타기`가 메인무대에서 진행되고 7일 `윤도현의 ROCK`n Roll 금산슈퍼콘서트`가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 인삼엑스포 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투호놀이, 대형윷놀이, 대형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동필 조직위원장은 "황금연휴 기간중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정비 등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된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즐겁고 신명나는 추석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