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19회 칠갑문화제에서 최무남(애향부문, 청양읍 명예읍장)씨와 김성자(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씨가 제24회 청양군민대상으로 선정돼 시상 받았다.사진=박대항 기자
제56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19회 칠갑문화제에서 최무남(애향부문, 청양읍 명예읍장)씨와 김성자(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씨가 제24회 청양군민대상으로 선정돼 시상 받았다.사진=박대항 기자
[청양]청양군이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민속화합제전으로 군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는 제56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19회 칠갑문화제가 내·외빈 및 출향인, 군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세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무남(애향부문, 청양읍 명예읍장)씨와 김성자(교육·문화·예술·체육부문)씨가 제24회 청양군민대상으로 선정돼 시상 받았다.

이어진 칠갑문화제는 군민의 단결을 도모하고 전통 민속놀이의 부흥과 전승을 위해 투호놀이, 줄다리기와 같은 전통 놀이를 비롯해 흥겨운 한마당 공연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의 읍면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참가한 전 군민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한궁 종목이 신설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이벤트 경기로 고무신 멀리 던지기가 열려 관객들의 웃음보를 터뜨렸다.

대회를 바라본 10개 읍·면 주민들은 각 경기장마다 찾아 단합된 경기력과 열띤 응원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치고 안전과 질서 속에서 화합의 한마당행사로 행사를 마쳐 다시한번 청양군민의 힘을 보여 주기도 했다.

이석화 군수는 "바쁜 농사철이지만 잠시 일손을 놓고 그동안 못 다한 정을 나누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질서의식을 갖고 단결 속에서 무탈하게 행사를 마쳐 더 없는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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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민속화합제전으로 군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는 제56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19회 칠갑문화제가 내·외빈 및 출향인, 군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세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박대항 기자
청양군이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민속화합제전으로 군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는 제56회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제19회 칠갑문화제가 내·외빈 및 출향인, 군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세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사진=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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