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안이 갈수록 다양화, 저연령화, 횡포화 등, 심각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인성) 교육을 위해 담당교사 전문성과 업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서로 소통하고 바람직한 생활(인성) 교육에 대해 질의 및 답변이 활발히 이어졌다.
문일규 교육장은 "현재 저경력 교사 및 초임 생활부장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지도 연수가 진행 중에 있다"며 "교사 업무경감, 학교문화 개선 등의 노력과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하는 때 묵묵히 일하는 생활지도 담당교사들의 봉사와 교육실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부장들은 연수를 마치고 오후 7시부터 논산·계룡 각 지역에서 경찰, 엄마순찰대, 시청 등 지역 단체, 기관들과 연합,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야간 순찰활동을 폈다.이영민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