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2017 증평인삼골축제에서 판매되는 인삼이 농약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군은 지난 11일부터 인삼판매 농가의 인삼포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약안전성검사를 의뢰한 결과 189가지의 농약잔류성분 검사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증평인삼골축제 인삼판매장에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만 판매되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증평 인삼을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증평인삼골축제 인삼판매장에서는 총 12억 8000만 원 상당의 인삼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축제기간동안 축제장 내에 18개의 인삼판매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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