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일부터 인삼판매 농가의 인삼포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농약안전성검사를 의뢰한 결과 189가지의 농약잔류성분 검사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증평인삼골축제 인삼판매장에서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만 판매되기 때문에 안심하시고 증평 인삼을 이용해도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증평인삼골축제 인삼판매장에서는 총 12억 8000만 원 상당의 인삼이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올해도 축제기간동안 축제장 내에 18개의 인삼판매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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