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회장은 지난 27일 영동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41명의 회원과 함께 역도연맹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 회장을 비롯해 역도연맹 회원들은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전 역도경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이미지를 높이며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점을 좀 더 세밀히 파악해 최고의 경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부족함 없이 뒷받침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최우선적으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화합하고, 즐겁고, 발전하는 연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영동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을 맡고 있으며, ㈜영동건설환경 대표로 재직중이다.손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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