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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OST, '북극항로 해빙 예측 시스템' 개발 성공

2017-09-28기사 편집 2017-09-28 0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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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북극항로 1개월 해빙 예측 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9월 '북극항로 준실시간 해빙 단기 예측 시스템' 개발에 이어 1년 만에 거둔 쾌거다.

이 시스템은 인공위성으로 관측한 해빙 집적도 정보를 종합해 24시간 동안 5-6회 제공하며, 파랑·해류·기상·해빙 등의 1주일 간의 예측자료를 융합해 해빙 공간 분포의 1개월 예측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북극항로 해빙 예측 시스템'은 항로별 그림파일(PNG 형식)로 제공되기 때문에, 선박을 운전하는 항해사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을 지원하고 육지에 있는 선사와 화주에게도 선박 운항 경로의 상태를 공유해 줄 수 있다.

홍기훈 KIOST 원장은 "북극항로에 존재하는 얼음의 시·공간 분포 변이를 예측하는 시스템의 개발로, 북극해를 운항하는 선박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연료 절약과 항해 일정 조정으로 운항 최적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시스템이 생산한 예측자료는 쇄빙선 아라온호의 현장 관측 결과·검증작업을 거쳐 정밀도를 높일 계획"라고 말했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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