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지역위원장 선출 경쟁이 3파전으로 확정됐다.

민주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총 3명의 후보가 응모했다고 밝혔다.

후보 3명은 △박정현 (대전시의회 의원) △박종래(제7대 대덕구의회 후반기 의장) △이세형(제7대 대덕구의회 전반기 의장)(가나다 순) 등이다.

조강특위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진행한 뒤 최종 위원장 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지역위원장은 2016년 7월 13일 중앙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에서 사고지역위원회로 판정돼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다 2017년 2월 6일 지역위원장 재공모가 있었으나 위원장이 임명되지 않은 상태다. 서지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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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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